스코틀랜드 출신의 목사였던 로버트 스털링은

자신의 교구에 속한 사람들이 

불안정하고 위험한 증기기관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폭발하여 참사를 일으키는 일이

다반사였던 증기기관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형태의 엔진을 만들기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그의 노력으로 인해 현재 잠수함 등에서

응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스털링 엔진, 

혹은 열기 기관이라고 부르는 기계가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이 열기기관은 실린더 내부의 

가스의 가열과 냉각으로 가동되는

원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털링 엔진은 에너지를 외부 열원에서

가지고 오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태양열, 화학열, 핵에너지 

어느 것이든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온도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당시 

증기기관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료를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 빛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후 스털링 엔진의 에너지를 감당할만한

재료가 등장했을 때에는

전동모터가 등장하여 더욱

이목을 끌었구요.



그러나 스털링 엔진은 내부폭발에

의존하지 않아 조용하게 작동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오늘날 운전소리가 조용해야 하는

잠수함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태양열을 전류로 전환시켜

사용하는데에 이 스털링엔진이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또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겠죠?

과학의 발견과 발전의 속도로

조용한 엔진을 이용하여 달리게 되는

자동차가 정말고 개발된다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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