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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7 장마철, 차 안의 습기 잡기.

매년 여름만 되면 온도, 습도가 높아져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나 우기가 오면

주행 중의 시야가 제한되는 것은 물론, 실내가 눅눅하여

불쾌지수가 쉽게 높아지곤 하지요.


오늘은 장마철을 포함하여 습도 높은 여름,

내 차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에 가장 곤란하고 위험한 상황은

전방시야가 제한되는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던

와이퍼에 문제가 생겨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

자칫 잘못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 장마철 이전에 미리 와이퍼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와이퍼의 경우 유리면을 닦아내는 고무날은 마모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장마 전, 차창에 물을 뿌려 상태를 점검하면서

물기가 깨끗하게 제거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작동 소음이 심한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만일 물자국이 부채모양으로 남는다면 와이퍼 암이 

노후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와이퍼 암의 각도와 정렬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차내에서 에어컨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차체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윈드스크린이나 

사이드미러에 김이 서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량에 많은 사람이 탄다면 이 문제는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온도차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차량 안팎의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경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누, 샴푸를 마른 수건에 약간 묻혀 유리창 

안쪽, 사이드 미러 등에 문질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노면이 젖어있기 때문에

차량 운전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이는 젖은 노면 때문에 접지력, 제동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때문에 장마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조금 높게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어 있지아는 않은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습기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자동차 매트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시고, 숯을 차 안에 배치하여

습기흡수, 악취방지,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해가 맑은 날은 창문과 차 문을 모두 열어

30분 정도 차량 내부를 말리는 것이

세균 사멸과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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