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모델인 아반떼가 5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랜더링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디자인만 생각한다면 저의 개인취향이지만 아주 멋지고 이쁜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모습은 지금의 랜더링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큰 변화는 없을것이라는 판단하에 디자인만큰은 '수'를 주고싶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주변분들도 대체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이번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 포인트는 정지해 있으면서도 달리는 듯한 인상을 구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이는 아반떼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둔것이라고 하는데요. 암튼 디자인 부분만 두고 본다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난 싶습니다.

어떻게 달리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시나요?

이번 신형 아반떼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는데요. 눈설미 좋은 분들은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꼭 제네시스를 축소 시켜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제네시스가 디자인 부분에서는 워낙에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제네시스를 닮았다하여 나쁠건 없지 싶습니다.하지만 얼마전 신형 아반떼의 실물이 인터넷에서 유포되었는데요. 역시 실물은 랜더링 이미지 만큼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랜더링이미지와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어쨋든 확실한 건 내달 출시하는 걸 확인하면 되겠지만 벌써 부터 여기저기서 기대반,우려반의 목소리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6세대 아반떼 출시를 통해 준중형 세단의 영화를 다시 누릴수 있을지,출시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혹평을 받을지는 9월 두껑이 열려봐야 알수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1068만대가 팔린 베스트 셀링카임은 분명합니다.

Posted by b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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