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은 

포화지방산 대신 식물성 지방을

지닌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수식을 가진

콩으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콩에서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버릴 것이 없어 매우 사랑받는

식재료이기도 하지요.



예부터 누구나 쉽게 즐겨 먹었던

두부는 오미를 갖춘 식품이라하여

요리연구가들로부터 극찬받아 온 

만능 식재료인 두부는,

때문에 조리법 또한 많은데요.

그냥 양념장에 찍어먹거나

김치볶음 등과 곁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조리해서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두부의 다양한 식감과 맛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두부1모, 양파 1/2, 파1/2, 물 한컵 정도.

양념장은 

간장 세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미림 1숟가락, 설탕 반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그 사이에 파와 양파를 먹기 좋게

손질해주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두부가 다 구워졌다면 오목한 팬에

두부를 넣고 두부가 반 정도 잠기게

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양파, 파, 양념장을 올려주고

천천히 졸여줍니다.

한번 물이 졸아 없어질 때 즈음 다시

물을 반컵정도 넣어주고

물기가 사라질때까지 졸이면

요리는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 검은깨를 뿌려드셔도

고소하고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겠죠?

간단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건강요리 두부조림,

오늘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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