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른 장마 가운데 아주 조금

비가 내린 것을 기념하여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맛있는

해물파전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인분이 기준이며, 재료는 쪽파 200g 정도,

풋고추, 붉은고추를 본인 취향에 맞추어 적당량,

오징어 1마히, 조개살 200g정도, 새우살 100g, 

부침가루 한컵, 밀가루 한컵, 물 두컵, 달걀 두개

소금 작은 한꼬집을 준비해주세요.


양념은 초간장을 만들텐데,

간장 4티스푼, 물 1티스푼, 식초 2티스푼을 

준비하여 섞어 놓습니다.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은다음, 

반으로 갈라 곱게 채칩니다.

길이는 0.5cm정도가 먹기에 적당하겠죠?

새우살과 조갯살을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다시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실파는 다듬어서 팬 길이보다 

조금 짧게 썰어놓고, 밀가루 조금 퍼서

실파에 고루 뿌려놓습니다.


나머지 밀가루에 부침가루, 물, 소금을 넣고

저어서 반죽을 만들어 놓으시구요,

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털어서 채썰어놓고,

달걀은 따로 풀어놓습니다.



팬을 달구어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다음

파를 반죽에 충분히 적셔서 가지런히 폅니다.

파 사이사이에 반죽을 끼얹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미리 준비한 해물과 고추를 얹고

미리 풀어놓은 달걀물을 끼얹은 다음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지지면, 완성!



재료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이렇게 해놓고 실패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 레시피 이용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비오는 날도 즐겁게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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