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을 거의 앓지 않던 분들도

여름만 되면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장염은 단순히 배가 아픈 것으로

끝나지 않고, 위의 기능과 매우

깊이 연관되기 때문에 구토, 위기능장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는데요,

이런 장염,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것일까요?



장염이란 주로 대장에서 발생한

염증을 이야기 하는데요, 때때로

소장에도 함께 염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장염은 크게는 급성 장염과 만성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식중독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이중 급성 장염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는 음식물에 있는 독소, 세균이

장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여름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박테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음식물을 통하여 세균 감염이 

다른 계절보다 더욱 쉽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름에 더 장염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겠죠?



또한 장마철게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면서 설사 등을 하는

증상은 대개 습하고 온도가 옾아

세균이 서식하게 되면서

독소가 일으키는 경미한 장염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이런 음식물을 통한 감염은

모든 음식물을 가능한 오래 끌형 먹거나

남은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특히

과일류를 조심해야 하는데,

과일은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인 습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대개의 장염은 1주일 정도면

저절로 낫는 것이 보통이기에

경미하게 배가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장염을 의심하며

더운 물을 먹어 탈수를 막는 등의

치료만으로도 쉽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이 나거나, 한기가 들거나,

변의 상태가 이상하거나 고름, 피가 

섞이는 경우에는 심한 장염이기에

반드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므로

바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염이 의심되면

가능한 자극적인 음식물들을 삼가고

더운 물, 죽, 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

위, 장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탈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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