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모델인 아반떼가 5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랜더링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디자인만 생각한다면 저의 개인취향이지만 아주 멋지고 이쁜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모습은 지금의 랜더링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큰 변화는 없을것이라는 판단하에 디자인만큰은 '수'를 주고싶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주변분들도 대체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이번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 포인트는 정지해 있으면서도 달리는 듯한 인상을 구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이는 아반떼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둔것이라고 하는데요. 암튼 디자인 부분만 두고 본다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난 싶습니다.

어떻게 달리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시나요?

이번 신형 아반떼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는데요. 눈설미 좋은 분들은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꼭 제네시스를 축소 시켜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제네시스가 디자인 부분에서는 워낙에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제네시스를 닮았다하여 나쁠건 없지 싶습니다.하지만 얼마전 신형 아반떼의 실물이 인터넷에서 유포되었는데요. 역시 실물은 랜더링 이미지 만큼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랜더링이미지와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어쨋든 확실한 건 내달 출시하는 걸 확인하면 되겠지만 벌써 부터 여기저기서 기대반,우려반의 목소리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6세대 아반떼 출시를 통해 준중형 세단의 영화를 다시 누릴수 있을지,출시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혹평을 받을지는 9월 두껑이 열려봐야 알수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1068만대가 팔린 베스트 셀링카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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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아무래도 사고에 대해서 민감해 집니다.

울산에 등록되어 있는 대리운전 기사수만 해도 2000여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회사에만

100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니 무리한 수치는 아니듯 합니다. 하루 저녁에도 크고 작은 사고 소식들이 많게는 5~6건씩 접수가 될때도 있는데요. 대리운전의 특정상 대부분 출주차중 경미한 사고지만 가끔씩 운행중 대형사고도 피해갈 수 없는게 이 업종인듯 합니다.

울산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국 광역단체중 1위로 사고 50건당 1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올해만 해도 뉴스를 통해 접해들은 것만 해도 꽤 되는듯 한데,울산이 제일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운전을 하다 보면 정말 위험하게 운행을 하시는 분들 종종 보게 되는데요.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행동은 제발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울산 뿐만이 아니겠지만,요즘 보복운전이다,난폭운전이다 해서 말들이 많은데요...하지만,전혀 이해 못할것도 아닌것이 정말 화를 부르게 운전하시는 분들 꽤 많이 있습니다.

운전을 오래 하신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요즘 부쩍 상향등을 켜고 운행하는 김여사 분들 많이 있습니다. 마주 오는 방향은 말할것도 없고 뒤에 따라오면서 상향등 켜고 있으면, 앞차는 정말 짜증납니다. 근데 문제는 정작 본인은 뭐가 잘못된 건지...상향등이 켜졌는지...조차도 모르고 운전하시는 분들 참 많이 봤습니다. 아마 그럴겁니다. 속으로 '와,오늘따라 헤드라이트 대개 밝네...' 이런 김여사 분들이야 모르고 그런다치고 운전할만큼 하신 택시 기사양반들...왜 차선 중간에 물고 기어다니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과속에 신호위반은 기본, 정류장에 정차하면서 좌측 깜박이 부터 켜는 버스 아저씨들....시민 목숨 담보로 카레이싱 하시는건지...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 한두가지가 아닌데요...울산이 교통사고 사망율 1위랍니다.

제발 안전운행 좀 합시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모두 518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요.108명이 사망하고 785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사고 건수에 대비해 사망자 비율은 2.10%로 사고 50건당 1명이 사망한 꼴입니다. 사망자 비율이 가장 낮은 서울(0.98%)과 비교하면 배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굳이 이런걸로는 울산이 1등 안해도 좋으니,제발 안전운행을 생활화 합시다.

하지만 2013년 대비하여 사망자 수가 20명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안전운행을 생활화로 나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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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회비,납부는 의무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를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점이 '적십자 회비,납부는 의무인가요?'하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답은 '의무는 아닙니다'입니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어디까지나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실천의 방법일 뿐,내지 않는다고 그 어떤 불이익도 없습니다.그런데 왜 매년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것일까요?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한 지로용지는 대한적십자조직법과 대한적십자사 정관 제36조와 '정부와 대한적십자사회비 결정 및 모금에 관한 사무처리지침'에 의거하여 법률적인 근거하에 각 가정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정부가 법률에 근거하여 모금에 동참하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한번도 적십자회비를 낸적은 없는데요 ㅠㅠ 제 주변에는 납부를 해온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근데 이제는 안낸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새로 바뀐 대한적십자 총재가 마음에 안들어서라고 하는데요. 이유를 물어보니 새로 바뀐 총재가 이제껏 적십자회비를 한번도 안낸 사람이라고 하네요ㅡ;ㅡ 음~ 저도 앞으로 대한적십자 총재의 꿈은 접어야 겠습니다 .여하튼 이친구는 지금 총재가 있는 한 한푼도 안낸다고 합니다.

 

왼쪽에 있는 여자분이 아마 대한적십자 총재죠. 이름은 생략하겠습니다~

 

적십자회비의 모금대상은 대한민구구 국민중 저소득층,만20세 미만 및 70세 이상 세대주,장애인세대주,적십자 후원회원,군국회지 납부자 등을 제외한 20세이상 70세미만의 세대주,개인사업자,영리법인,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적십자회비 고지 금액이 달라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각 가정의 서로 다른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경제력이 조금 더 있는 분들은 더 많은 적십자회비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ㅎㅎㅎ

 

이렇게해서 모인 적십자회비는 전시에 제네바 협약에 입각하여 국군의 의료보조기관으로서 부상자를 치로하는 것을 기본적 임무로 정하고 있는데요.평상시에는 구호사업,헌혈과 같은 혈액사업,이산가족 재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합니다.

 

적십자회비 모금 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소중한 모금운동입니다.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동참해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저도 이제는 지로용지 소중하게 생각하고 담배 한갑 안피면 되는 금액인데 한번 참여 해 볼 생각입니다. 총재가 맘에 안드는건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Posted by b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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