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이어 

초보자들을 위한 자동차 용어 줄임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풀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HID>

HID는 High Intensity Discharge의 줄임말로,

고전압방출을 통해 할로겐 램프보다

밝은 광량을 자랑하는 램프를 이야기 합니다.

방전관 안에는 제논, 수은가스, 금속 할로겐

성분을 넣고, 전원을 공급하게 되면

플라즈마 방전이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빛을 내는 원리입니다.


<ECM>

Electronic Chromic Mirror의 약자인 ECM룸미러는

뒤쪽 자동차의 헤드램프에서 나오는 빛을 

센서를 이용하여 감지하고

반사율을 낮추어 운전자의 눈이

반사되는 빛으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자동차 옵션 장비 중 하나입니다.

<ESP>

제조사에 따라서 ESC라고도 불리는 ESP는 

전자장비가 차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Electronic Stability Program의

약자입니다.

ABS와 접지력을 컨트롤하는 TCS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사고 가능성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DPF>

Diesel Particulate Filter의 줄임말인 DPF는

디젤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단어인데요, 디젤미립자필터를 이야기 합니다.

보통 엔진에서 디젤이 제대로 연소되지 않는 경우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물질을 필터로 걸러

고온으로 태워 오염물질을 줄이는 장치 자체를

이야기하며, 필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필터를 교환하고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TPMS>

TPMS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야기하며,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이 TPMS는 타이어에 내장된 전파식별센서를 이용,

타이어의 온도와 압력을 감지하여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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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른 장마 가운데 아주 조금

비가 내린 것을 기념하여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맛있는

해물파전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인분이 기준이며, 재료는 쪽파 200g 정도,

풋고추, 붉은고추를 본인 취향에 맞추어 적당량,

오징어 1마히, 조개살 200g정도, 새우살 100g, 

부침가루 한컵, 밀가루 한컵, 물 두컵, 달걀 두개

소금 작은 한꼬집을 준비해주세요.


양념은 초간장을 만들텐데,

간장 4티스푼, 물 1티스푼, 식초 2티스푼을 

준비하여 섞어 놓습니다.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은다음, 

반으로 갈라 곱게 채칩니다.

길이는 0.5cm정도가 먹기에 적당하겠죠?

새우살과 조갯살을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다시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실파는 다듬어서 팬 길이보다 

조금 짧게 썰어놓고, 밀가루 조금 퍼서

실파에 고루 뿌려놓습니다.


나머지 밀가루에 부침가루, 물, 소금을 넣고

저어서 반죽을 만들어 놓으시구요,

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털어서 채썰어놓고,

달걀은 따로 풀어놓습니다.



팬을 달구어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다음

파를 반죽에 충분히 적셔서 가지런히 폅니다.

파 사이사이에 반죽을 끼얹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미리 준비한 해물과 고추를 얹고

미리 풀어놓은 달걀물을 끼얹은 다음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지지면, 완성!



재료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이렇게 해놓고 실패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 레시피 이용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비오는 날도 즐겁게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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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 질병 중 하나가

우리가 흔히 듣는 손목건초염이죠.



보통 손목건초염이라고 알고 있는 병은

정확하게는 손목협착성 건막염, 혹은 

이 병을 처음 소개한 의사의 이름을 딴

드퀘르벵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이 병은 주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서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2개의 힘줄과 이 힘줄들을 싸고 잏는

막 사이에 마찰을 유발하여,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힘줄들을 감싸고 있는 막을

건초라고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건초염이라고 통용되고 있는 것이구요.



일단 이 손목건초염이 발생하게 되면

엄지를 움직이는 동작을 취할때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젓가락질, 글씨 쓰기 자체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며,

통증과 함께 건초 부위가 부어오르는

종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심한 통증보다는

손목저림이 잦아진다던지

찌릿찌릿한 증상 등이 관찰되는데요,

손목건초염을 간단하게

자기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손자락으로 감싸

주먹을 만든다음

아래로 손목을 꺾어 통증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핑켈스타인 검사라고 하구요.




이 질병을 평소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스마트폰, 컴퓨터의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엄지손가락 스트레칭을 종종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의 종류에는 가벼운 물건을 쥔 후

부드럽게 손목을 돌리며 스트레칭 해주시거나,

손가락 5개를 고무줄에 끼우고 

손가락사이를 벌리고, 오므리고 하며

손 전체에 스트레칭이 될 수 있도록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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